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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일기7

1. 푸름이가 아빠를 잃은 슬픔에도 가정을 꾸리고 꿋꿋하게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.

2. 간만에 친척에게 한턱 쏘려 계산하는데 경록이가 아메리카노 한잔 값만 계산해줘서 감사합니다.

3. 토현이가 잘 받아들여줘서 감사합니다.

4. 욕심을 내려놓았을 때 비로소 해방이 온다는 진리를 몸소 체험하게되어 감사합니다.

5. 서운하고 분한 마음조차도 감사합니다.

6. 모두 그럭저럭 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.

7. 외삼촌을 잃고도 우울증을 극복하고 그림그리는 외숙모의 삶에 감사합니다.

8. 차분하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.
9. 삶의 전환의 고통을 고스란히 딛고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.

10. 내 삶을 내것으로 오로지 선택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.

11. 결단의 용기를 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.

12. 우정도 욕심이라며 털어버리려는 나의 노력에 감사합니다.

13. 덤덤하게 설명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.

14. 버릴 수 있는 용기 감사합니다.

15. 나에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 감사합니다.

16. 그 기운이 나의 길을 열어줄거란 믿음 감사합니다.

17. 슬픔도 허무함도 감사합니다.

18. 관계의 허무함을 감사합니다.

19. 오로지 단독적인 존재임을 확인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.

20. 의지하지 않는 마음 감사합니다.

21. 더욱 넉넉해지리란 믿음 감사합니다.

22. 나를 지키기 위해 무리하게 화내지 않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.

23. 몸이 가벼워져서 감사합니다.

24. 육체적 컨디션이 좋아서 감사합니다.

25. 바쁘지 않아서 감사합니다.

26. 일상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.

27. 엄마가 지금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.

28. 가족들과 아프지만 특별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.

29. 그 아픔과 고통을 딛고 끈끈하게 마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.

30. 외숙모들의 성장과 통함을 감사합니다.

31.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.

32. 은수니뫄 옥동녀님 감사합니다.

33. 목포식구들 감사합니다. 그들의 반가운 초대와 과분한 사랑과 기대 고스란히 감사합니다.